담양 당일치기 여행코스 총정리

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은뭉 입니다 
전 포스팅 포항, 경주에 이어서 이번엔 전라도로
넘어왔습니다 담양은 가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담양을 찾습니다
어김없이 돌아온 가을을 환영하며 담양 여행 때 가볼 만한 여행코스 시작합니다 

[ 진우네 집 국수 ]

담양에는 국수거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
국수거리의 시작에 있는 진우네 집 국수를
추천해 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빔국수와 육전이 맛있고 야외식탁에 앉아 단풍나무 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

매일 09:00-20:00
전화 061-381-5344
주차공간 없음 

매운 비빔국수 (5000원), 멸치국물국수 (5000원),
삶은 계란 2개 (1000원), 육전 (8000원)

진우네집 국수

[ 죽녹원 ]

담양 하면 떠오르는 명소는 누가 뭐라 해도 죽녹원이
아닐까 생각됩니다 16m²의 울창한 대나무숲이 굉장히 신비로웠습니다 산책코스 중간중간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가 있어 즐기기에 너무 좋았고 푸르고 기다란 대나무숲을 보며 산책길을 따라 걷는 거 만으로도 힐링이 가능한 장소이며 담양을 넘어 대표적인 전남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
 

동절기(11~2월)
매일 09:00-18:00 (입장마감 17:30)
하절기(3~10월)
매일 09:00-19:00 (입장마감 18:00)
전화 061-380-2680
주차 공간 있음 

입장료
일반(3000원), 청소년•군인(2000원),
초등학생(1000원)

[ 관방제림 ]

제가 담양을 가을에 와야 하는 곳으로 뽑은 이유는 
이 관방제림 길이 있어서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. 쭉 뻗은 산책로를 보며 물멍 하기 좋은 곳,
여름엔 푸릇푸릇 가을엔 화려한 단풍나무를 보기 좋은 곳 가을 나들이 코스로 너무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 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고 추정 수령 300~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풍경이 굉장히 멋지며 관방제림에서 자전거 타고 힐링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?

관방제림

[ 파인드업 ]

담양 카페 추천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 
담양 핫플레이스 대형카페 파인드업을 방문했습니다 
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나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으며 가만히 앉아 큰 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 
 

매일 10:30-21:00 (라스트오더 20:00)
전화 0507-1324-2330
주차공간 있음 

 

[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]

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이곳은 길게 뻗은 나무들이 그늘이 되어주고 좋은공기도 마실수 있게 해주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니다 4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볼수있는 담양의 명소입니다

하절기 (5~8월) 09:00-19:00
동절기 (9~4월) 09:00-18:00
전화 061-380-3149
주차공간 있음

입장료 성인 (2000원), 청소년,군인 (1000원), 어린이 (700원)

[ 메타프로방스 ]

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메타 프로방스를 방문했습니다
패션거리,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, 상업공간, 그리고 연회장 등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입니다
알록달록한 풍경이 마치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평일에 방문 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조각상과 건물형태와 인생샷 남겨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  

전화 061-383-1710
입장료 무료, 주차공간 있음

[ 칠성옥 ]

담양은 원래 떡갈비로 유명합니다 
너무 유명한 탓에 비싸지고 사람만 많아져 
다른 맛집을 찾다가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칠성옥을
방문했습니다 꼬리수육맛집이고 달콤하고 매콤한 게 호불호 없을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수육을 다 먹고 소면과 양념을 비벼 먹는 것이 일품입니다
 

매일 10:30-19:30
전화 0507-1366-1489
주차공간 있음

꼬리수육(45000원)

담양은 언제든 와도 힐링이 되는 곳인 거 같습니다
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을 거 같고
가을에 방문하신다면 단풍명소인 관방제림을 추천해 드립니다
 
여행을 좋아하는 은뭉의 포스팅 유익하셨나요?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
다음 여행지로 돌아오겠습니다